전국 19개 단지 5861가구 일반분양…인천서 공공분양주택 공급 예정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4월 첫째주에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를 포함해 전국에서 6625가구가 분양한다. 공공분양 주택도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4.01 ymh7536@newspim.com |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6625가구(일반분양 586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 경기 용인 처인구 양지면 '용인경남아너스빌디센트',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부암2차비스타동원아트포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불로동 '힐스테이트검단웰카운티', 대전 대덕구 송촌동 '엘리프송촌더파크' 등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솔샘로 256 일대에서 '한화포레나미아'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49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층에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30분대에 진입 가능하고, 지하철 4호선과도 근접해 서울역, 사당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6블록에서 '힐스테이트검단웰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4~125㎡, 총 1535가구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민간참여형 분양주택으로 전용면적 85㎡ 이하는 공공분양주택(1073가구), 전용면적 85㎡ 초과는 민영주택(462가구)으로 공급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신설역(102역 예정)의 역세권에 위치해,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 용지가 있고,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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