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4차' 등 전국 1만1875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2년02월19일 07:00

최종수정 : 2022년02월19일 07:00

견본주택 '신영지웰운정신도시' 등 6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1만1800여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도시형 생활주택 '힐스테이트청량리메트로블'(총 288가구 중 일반분양 213가구)과 아파트 '센트레빌아스테리움영등포'(총 156가구 중 일반분양 106가구)가 분양한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1875가구(일반분양 977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2.02.18 sungsoo@newspim.com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센트레빌아스테리움영등포',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화양휴먼빌퍼스트시티',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4차'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7-2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4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전용 84~165㎡, 총 1319가구 규모다. 차량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있고, 아암대로와 인천대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해양3초, 인천현송중이 예정돼 있다. 채드윅 국제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가깝다. 코스트코,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센터가 인접해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신영지웰운정신도시', 세종시 산울동 '엘리프세종' 등 6곳이 개관한다.

신영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지구 A42블록 일원에서 '신영지웰운정신도시'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84·100㎡, 총 606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반경 약 1.3km 거리에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역이 있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이 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