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가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는 '청주365민원콜센터'가 시민 민원처리 창구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민원콜센터는 2016년 5월 상담사 25명으로 문을 연 후 그 해 26만 건, 2017년부터 매년 30만 건 이상의 민원상담을 처리했다.
청주356민원콜센터.[사진 = 청주시] 2022.04.01 baek3413@newspim.com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2020년은 방역지침과 지원정책 문의로 2019년 대비 2만 건 이상 상담이 증가했다.
지난해는 31만 2724건의 상담을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업무를 안내하고 민원을 접수해 시민 불편 해소를 도왔다.
콜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간단한 민원은 상담사와의 통화 대기를 기다리지 않고 문자로 문의하거나 접수할 수 있도록 문자상담 서비스를 평일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소통창구"라며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을 위해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