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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완號 대우건설 "올해 매출 목표 10조원…작년보다 15% 상향"

기사입력 : 2022년03월29일 20:35

최종수정 : 2022년03월29일 20:35

김재중 신임 사외이사 선임…공정위 등 행정분야 전문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백정완 대표이사가 이끄는 대우건설이 올해 매출 목표치로 10조원을 내세웠다. 작년보다 15% 높은 수치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 매출 목표치 10조원, 신규수주 목표치 12조2000억원을 제시했다. 주총에서 승인한 대우건설 재무제표를 보면 작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8조6852억원이다. 올해 목표치는 이보다 15.14% 증가한 액수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백정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진=대우건설] 2022.01.12 sungsoo@newspim.com

백 대표는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가 끝난 상황에서 조직을 안정시키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중책'을 맡고 있다.

앞서 백 대표가 지휘했던 주택건축사업본부는 대우건설 실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부서다. 작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6조2464억원이며 그 중 주택건축 부문이 65.6%를 차지한다. 지난 2019년 매출 비중이 56.7%, 2020년에는 61.6%에 이르렀는데 더 높아진 것이다.

대우건설은 백 대표의 지휘 아래 회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이날 주총에서 김재중 현대그린파워 사외이사 겸 저축은행중앙회 감사(비상근)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학사,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독일 자아르브뤼켄대학교 유럽경제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 및 서울사무소장,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분야 전문가로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사회 관계자는 "김 이사가 관련분야 경력 및 업적을 활용해서 해당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전문적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주주 및 다른 이사로부터 독자적으로 견제·감시감독 역할을 수행하며, 대안 제시를 통해 해당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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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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