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이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78㎡ 138가구 ▲전용면적 84㎡ 517가구 ▲전용면적 112㎡ 139가구다.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 등 인프라가 집약돼 있다. 도시정비사업으로 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수성구와 맞닿은 지리적 입지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는 대구광역시의 교통,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한국고속철도(KTX), 수서고속철도(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까지 걸어서 오갈 수 있다.

영화관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입점된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구지방법원 등기국, 대구지방법원 본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시설과 대구생활문화센터, 화랑공원, 야시골공원(대구시민체육공원), 금호강, 동촌유원지 등이 있다.

근처 교육시설도 많다. 효신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는 동부중학교, 동원중학교 등 학군도 인접해 있다. 대구광역시의 명문학군인 경신고등학교, 청구고등학교, 대구여자고등학교, 정화여자고등학교 등으로 배정도 가능하다.

또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에서 제일 큰 규모의 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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