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의료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등록 장애인이며, 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 1회 한정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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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안성시]2022.03.29 krg0404@newspim.com |
지원내용은 입원기간 내에 발생한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지원(식대 및 제증명 비용, 비급여 항목 제외)과 입원기간 내에 발생한 국민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비급여 대상 의료비 중 MRI, CT, 초음파 검사비 등이다.
신청은 퇴원일로부터 1년 이내에 영수증(의료비 명세서), 입·퇴원확인서, 건강보험료 납입액 자료, 통장사본을 구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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