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8만7714명·서울 6만6084명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오후 9시 기준 33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만3951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8만3895명보다 15만56명 증가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32만9105명과 비교하면 4846명 많다.
코로나검사 행렬.[사진=뉴스핌DB] |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만1683명(51.4%), 비수도권에서 13만5141명(55.3%)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8만77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6만6084명 ▲인천 1만7885명 ▲대구 1만7536명 ▲경남 1만7429명 ▲전북 1만4949명 ▲경북 1만4909명 ▲충남 1만4022명 ▲부산 1만3932명 ▲전남 1만3632명 ▲충북 1만3069명 ▲대전 1만1124명 ▲강원 1만514명 ▲광주 7890명 ▲울산 7573명 ▲제주 3213명 ▲세종 247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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