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5만1422명·서울 4만7821명 확진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오후 6시 기준 24만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4만4419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5만7550명보다 8만6869명 증가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26만5762명과 비교하면 2만1343명 적다.
코로나검사 행렬.[사진=뉴스핌DB] |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9278명(44.7%), 비수도권에서 13만5141명(55.3%)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5만14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4만7821명 ▲경남 1만7429명 ▲부산 1만3932명 ▲전북 1만3420명 ▲대구 1만3322명 ▲충남 1만3320명 ▲전남 1만2626명 ▲인천 1만35명 ▲경북 9816명 ▲강원 9622명 ▲울산 7573명 ▲광주 7519명 ▲대전 7332명 ▲충북 5093명 ▲제주 2808명 ▲세종 132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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