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접경 해역에서 표류하고 있던 우리 어선을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이날 낮 12시50분께 경상남도 통영시 홍도 남방 약 13해리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기관 고장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선박에는 선원 6명이 타고 있었다.
조업중 암초에 좌초된 어선. 위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2.03.08 ojg2340@newspim.com |
동해어업관리단은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0호를 보내 이날 오후 4시25분께 선원들을 구조했다.
선박은 오후 9시께 경남 통영 한산도 인근 해역으로 예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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