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매출액 894억원 등 주요 영업실적을 보고하고 의결했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이민섭 사내이사가 중임되고, 조성민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한 조동성 경인방송 회장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통과했다.
조성민 사내이사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 및 건강 솔루션 개발, 국내 300여개의 병·의원 교육 마케팅과 경영 컨설팅, 국내 대표 헬스케어 업체와의 네트워크 확장 등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 분야 전문가이다.
조동성 사외이사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대학장, 한국경영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국립 인천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조성민 사내이사(각자 대표)는 "다년간 헬스케어 비즈니스 경험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매출확대 및 안정적 영업이익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유전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개념의 유전체 생태계를 만들어 EDGC가 바이오 초우량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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