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태종대, 흰여울문화마을, 봉래산 등 영도 곳곳을 누비며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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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영마 영도 스토리 운행코스 안내문[사진=영도구] 2022.03.28 ndh4000@newspim.com |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다음달 12월까지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해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를 돌면서 영도를 소개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관광객을 안내한다.
버스는 깡깡이예술마을, 흰여울문화마을, 중리노을전망대, 태종대, 국립해양박물관, 선생 조고메 카페 등 영도의 주요 관광거점을 포함하여 편성된 노선에 따라 이동하며,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한 차례 운영한다.
계절별‧주제별로 ▲알쓸신잡 일요 영도투어 ▲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투어 ▲봉래산 투어 등 다양한 기획 테마 코스를 편성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관광지외에도 영도구 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투어 신청은 부산여행특공대(절영마영도스토리투어버스)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