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이천시 대월면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지난 27일 오후 4시쯤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이천시 대월면 한 비닐하우스 내부에 위치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 후 현장에서 불을 진화하던 중 컨테이너 안에서 A(65)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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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지난 27일 오후 4시쯤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3.28 1141world@newspim.com |
불은 3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숨진 A씨는 주로 혼자 거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인력 36명과 소방장비 12대가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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