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만9690명·경기 6만4811만명 확진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전국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오후 6시 기준 약 26만명에 육박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5만91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만436명 감소한 수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청 광장에서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27 kh10890@newspim.com |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12만7557명(49.2%), 비수도권이 13만1635명(50.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만9690명 ▲경기 6만4811명 ▲인천 1만3056명 ▲광주 9475명 ▲대전 6132명 ▲부산 1만2732명 ▲대구 1만1105명 ▲울산 7451명 ▲경남 2만92명 ▲경북 1만2320명 ▲충남 1만4246명 ▲충북 4979명 ▲세종 988명 ▲전남 1만1723명 ▲전북 8071명 ▲강원 8841명 ▲제주 3480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