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으로 ADE 등 면역체계 손상"
"정부, 실험용 백신 국민과 아이들에게 접종 권고"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백신을 도입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정부는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백신 계약서를 국민들에게 즉시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기준 약 728만명 분으로 효과는 떨어지고 부작용 가능성이 커 전량 폐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정부는 지난 3월 21일 기준 올해 추가로 1억 4652만회분의 백신을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라며 "이는 2회 접종완료 기준(얀센은 1회)으로 약 75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수량"이라고 했다. 백신 728만명 분을 폐기하면서 추가로 7500만명 접종 분을 들여 온다는 것이다.
![]() |
국민의힘 김형동(오른쪽부터), 유상범, 최춘식 의원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 배소현씨 등에 대한 직권남용, 국고손실,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고객안내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2022.02.11 photo@newspim.com |
이어 최 의원은 "같은 백신 연이은 접종으로 ADE 등 면역체계가 손상돼 코로나19에 연달아 2회 확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본인들도 맞지 못하는 실험용 백신 국민과 아이들에게 접종 권고 말이 안 된다"고 질타했다.
최 의원은 또 "전 국민 97%가 백신을 접종했는데 20%인 1000만명이 넘게 확진됐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모든 방역제재 조치는 해제하고 초고령, 고위험층에 한정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폐지 공약'을 설계한 바 있다.
park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