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개원 목표 추진…24시간 공백 없는 의료 복지 기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서부지역 내 들어서는 평택화양종합병원에 대한 건립 경과보고 및 비전 선포식을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비전선포식은 인간중심 첨단의료 서비스의 메카로 자리 할 평택화양종합병원의 미래 비전 널리 알리고 병원 건립에 따른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화양종합병원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2022.03.24 krg0404@newspim.com |
평택화양종합병원은 지하 4층부터 지상12층 규모로 건립되며, 400여개의 병상과 16개의 진료 과목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평택화양종합병원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소아진료센터와 신속하고 다양한 클리닉 시스템, 음압시설을 갖춘 전문 감염병센터 등도 갖출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서부지역에 종합병원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가 오늘 평택화양종합병원으로 탄생했다"며 "앞으로 서부지역에 부족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