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올해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 등에 모두 11만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47㏊의 숲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경제림으로 편백나무 3만6000그루 12㏊, 큰나무조림에 편백·소나무 등 3만 그루 20㏊, 내화수림대조림 상수리나무 2만1000그루 7㏊ 등을 조림할 계획이다.
고창군 조림사업 장면[사진=고창군] 2022.03.24 gojongwin@newspim.com |
군은 총사업비는 5억2500만원을 들여 봄철에 식재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김성근 고창군 산림공원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미래의 공익적·환경적 자원이 된다"며 "지속적인 목재 공급으로 소득이 되는 경제림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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