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량 감소,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상황에서 상생협력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유진기업은 레미콘 운송사업자들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운반실적 감소와 코로나19 자가격리 등 어려움을 겪는 자사와 계약된 운송사업자들에게 가계지원금을 무이자로 융통해주기로 하고 더불어 비용지출이 증가하는 명절에는 운송비를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시멘트, 골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증대로 레미콘 업계는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상생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유진기업은 "레미콘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고,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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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로고 [사진=유진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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