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사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보고 있다. 오늘 개관한 용산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인 지난 1928년 건설돼 철도 건설에 동원된 노동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사용된 용산철도병원을 새롭게 조성한 공간이다. 용산구는 "건축환경 분석을 통해 전시 연출 활용에 최적화된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2∼3분짜리 2차원(2D), 3차원(3D) 영상으로 주제별 전시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2022.03.23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