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광표 충북 단양군의회 의원이 22일 단양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젊은 행정으로 침체된 단양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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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표 단양군의원 [사진 = 뉴스핌DB] 2022.03.22 baek3413@newspim.com |
이어 "단양을 전국 최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 며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단양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담지구를 경관지구로 지정하고 단양에 산재해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변모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충주고와 고려대 원예과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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