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기숙사 승선생활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기숙사가 2주간 문을 닫았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18일 오전 회의를 거쳐 학생들을 기숙사에 퇴관 조치하고 오는 4월3일 오후 8시까지 복귀토록 조치했다.
1학기 개강으로 지난 1일 1500여명의 학생이 기숙사에 입관한 뒤 지난 3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보고되었으며 기숙사 폐관을 결정한 18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459명(완치자 포함)에 달한다.
20일 현재 기숙사에 남아 있는 학생은 1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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