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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기후위기 유발·미얀마 군부 협력한 포스코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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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 행사장 앞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포스코홀딩스의 지주사 전환 후 열린 첫 정기주주총회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포스코 규탄에 목소리를 냈다.

기후위기비상행동,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전국금속노동조합 등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오염, 중대재해, 불법파견, 미얀마 군부세력 지원 등으로 지탄받은 포스코는 과오에 대해 사과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2시간 동안 피켓팅과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녹색연합은 포스코의 석탄발전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약 15명의 시위대들이 검은색의 가루를 뒤집어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환경단체 녹색연합 단체원들이 18일 오전 제54기 포스코홀딩스의 정기주주총회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포스코의 삼척석탄발전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03.18 hwang@newspim.com

이들은 "포스코는 온실가스 배출 1위로도 모자라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삼척의 석탄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면서 "기후위기를 가속하는 사업에 대한 포기 없이 '친환경기업시민'과 '2050탄소중립'을 외치는 건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포스코가 자신들을 탄압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와 불법파견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찬일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포스코는 9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노조탄압은 국내 1위인 것 같다"면서 "금속노조를 배제하면서 노조활동을 인정하지 않고 부당징계·부당해고를 남발하고 중대재해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사내하청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법원 판결은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일한 유한양행 회장은 기업은 개인의 것이 아니고 사회와 종업원의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면서 "포스코는 인간다운 삶을 살려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불법파견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와 연계된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나현필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공동집행위원장은 "미얀마 가스전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영업이익의 3분의 2에 해당되며 미얀마 군부에는 막강한 수입원이기도 하다"면서 "지난 2월 유럽연합 보고서는 미얀마 군부와 결탁한 모든 기업은 수익 배분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코는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중단하고 대금을 유예해야 한다"면서 "그것만이 고통받는 미얀마 시민에게 사죄하고 용서받는 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주회사 전환을 발판으로 삼아 7대 사업분야 간 균형성장을 가속화하고 사업정체성도 철강에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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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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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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