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2999만원…총 2736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오는 18일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999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9억3970만~9억5190만원이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으로 지어지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다. 이 중 6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2022.03.17 sungsoo@newspim.com |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1㎡ 155가구 ▲59㎡A~E 512가구 ▲84㎡A·B 18가구 ▲99㎡ 2가구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해당지역, 30일 1순위 기타지역, 3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6일 발표, 정당계약은 21~26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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