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장관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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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세종시 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장관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2.03.17 news2349@newspim.com |
군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와 높은 관심,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군은 민원인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체성분 분석기를 설치했으며 유명 소설의 구절 및 명언 등 짧은 글귀를 간편하게 볼 수 있는 문학 자판기를 마련해 민원실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유용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한정우 군수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지성감민, 우문현답 현장행정의 강자로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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