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4만4539명이 증가해 누적 47만4201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날 2만1898명보다 2만2641명이 많은 수치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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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주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8.19 yun0114@newspim.com |
신규 확진자 4만4539명 가운데 지역감염 4만4536명, 해외입국 3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시 1만3794명, 양산시 6167명, 김해시 8700명, 진주시 5512명, 거제시 3237명, 사천시 1097명, 통영시 1066명, 밀양시 1038명, 거창군 677명, 함안군 636명, 창녕군 480명, 고성군 436명, 합천군 402명, 산청군 283명, 함양군 276명, 하동군 270명, 남해군 264명, 의령군 204명이다.
사망자는 환자 4명으로 50대 2명, 70대 1명, 90대 1명이다.
17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치료 1371명(위중증 환자 14명), 재택치료 18만5749명, 퇴원 28만6719명, 사망 362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7.0%, 2차 접종 86.0%, 3차 접종 62.3%였으며, 병상가동률은 5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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