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전북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해소 전담창구 설치, 기업지원 우수시책 발굴, 중소기업 지원 등 16개 항목의 실적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유기상 고창군수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고창군] 2022.03.17 gojongwin@newspim.com |
고창군은 활발한 기업유치,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실적,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전담창구를 설치, 관장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자 보전 및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전담창구 운영, 기업간담회 추진, 높을고창 온라인쇼핑몰 운영, 노후농공단지 시설정비, 고창군 로컬잡센터 운영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추진했다.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이어진 '전라북도 투자유치 우수기관',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고창'의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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