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 위한 사회공헌기금 마련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롯데카드는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롯데백화점과 함께 '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카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카드를 출시하고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롯데카드] 2022.03.17 204mkh@newspim.com |
대한민국 국가대표 카드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1% 엘포인트(L.POINT)를 월 10만 포인트 한도로 적립해준다. 롯데백화점에서 VIP 서비스를 제공하며 롯데하이마트·롯데ON·롯데면세점 등 롯데 계열사와 4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전체 카드이용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기금은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지원, 생활체육 복지사업, 자선대회 등 스포츠 산업 발전과 불우 가정 지원을 위해 활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계에 도전하며 극한의 훈련을 거듭해온 선수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이번 카드를 기획했다"며 "카드 출시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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