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대선 이후 일주일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신규 입당한 당원이 6000명을 넘어섰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ndh4000@newspim.com |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새로 입당한 당원은 6000여명으로, 온라인 입당은 물론 권리당원 가입 절차를 문의하는 전화가 일주일째 쇄도하고 있다.
이처럼 신규 입당이 급증한 것은 대선 결과 드러난 성별, 세대별 갈라치기 등으로 우리 사회의 분열과 혐오가 심화될 것을 우려하는 2030 여성들이 대거 입당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방선거와 전당대회 등을 앞두고 일반당원에서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으로 전환하는 신청도 잇따르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공모와 검증 작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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