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하루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24시까지 역대 가장 많은 1만927명이 확진됐다.
코로나검사 행렬.[사진=뉴스핌DB] 2022.03.14 hwang@newspim.com |
그동안 최다 기록은 지난 12일 9994명이었다.
각 시군별로는 청주 6003명, 충주 1295명, 제천 874명, 진천 800명, 음성 652명, 옥천 286명, 증평 279명, 괴산 208명, 영동 200명, 보은 168명, 단양 162명이다.
확진율은 59.5%로 이 중 9254명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1673명은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로 확진됐다.
이날까지 재택치료자는 5만9995명. 위중증 환자는 28명이다.
코로나19 관련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55명으로 늘었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7만79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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