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중구 성남동 어린이역사체험관 일원과 남구 신정동 신정공원 일원 등 2곳에 '2022년 도심 속 주제(테마)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테마정원 조성이 완료된 울산 북구 화봉동[사진=울산시] 2022.03.15 psj9449@newspim.com |
중구 성남동 어린이역사체험관 일원 주제(테마)정원은 면적 100㎡, 어린이의 동심을 담은 아기자기한 골목정원으로 오는 5월 착수,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남구 신정동 신정공원 일원 주제(테마)정원은 면적 450㎡, 오색 히아신스 테마정원 및 휴게공간으로 3월 착공, 12월 준공될 계획이다.
도심 속 주제(테마)정원 조성사업은 동네 자투리땅, 유휴부지 등을 생활권 녹색공간의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리뉴얼)하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시범 본보기(모델)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제(테마)정원이 조성되면 도시숲정원관리인, 시민정원사, 큰애기 정원사, 공원돌보미 등과 함께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현재 민간정원 3개, 공동체정원 1개가 지정되었으며 실습정원 15개, 생활밀착형정원 4개소가 조성 완료 또는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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