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364·충주 1293·제천 832명...누적 17만3723명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에서 누적 확진자가 17만명을 넘어섰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43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지난 2022년 2월 증평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2년여만에 누적 확진자는 17만3723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2364명, 충주 1293명, 제천 832명, 진천 725명, 음성 406명, 옥천 286명, 괴산 208명, 영동 169명, 보은·단양 각 154명, 증평 152명이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도 이틀만에 갈아 치웠다.
지금까지는 12일 6723명이 오후 4시 기준 최다 발생기록이었다.
최종 집계 시간인 자정이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충북 누적 사망자는 250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