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남원고속버스터미널 폐업으로 내달 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된다고 14일 밝혔다
남원고속터미널을 운영해온 (주)금호고속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속적인 승객감소, 운행감축 및 경영여건 악화로 폐업에 이르렀다.
남원고속버스터미널 폐업[사진=남원시]2022.03.14 gojongwin@newspim.com |
남원시 고속버스 운행은 현재 금호익스프레스 5회, 삼화고속 4회 등 하루에 9회 운행되고 있다.
시는 터미널 사업자, 운송사업자의 협의를 거쳐 고속버스노선 이전 인가신청 및 매표시스템 등을 정비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