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환경부의 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에 완주·무주 2개군이 선정, 총사업비 145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개년으로 완주군 65억원, 무주군 80억원이 배정됐다.
무주군청[사진=뉴스핌DB] 2022.03.14 gojongwin@newspim.com |
환경부는 지난 1~2월 전국 161개 수도사업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에 나서 전국 2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전북도는 지난 2017년부터 도내 전 시군에 4953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까지 노후관망정비, 블록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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