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오미크론 대혼란] 코로나19 신규확진 30만9790명…위중증 1158명 사상최대(종합)

기사입력 : 2022년03월14일 10:07

최종수정 : 2022년03월14일 10:07

신규확진 사흘째 30만명대…사망자 200명
재택치료 161만1174명…중증병상 66.8%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만9790명 발생했다. 전일(35만190명)보다 4만400명 감소했고 지난주 월요일(21만716명) 대비로는 9만9074명 확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30만979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사흘째 3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0만972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2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만6807명이고 경기 7만7421명, 인천 1만8239명으로 수도권에서15만2467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만2406명, 부산 2만7759명, 경남 2만3767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6명, 지역사회에서 26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686만6222명이며 해외유입은 3만302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8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를 보면 727→762→766→797→896→885→955→1007→1087→1113→1116→1066→1074→1158명이다.

사망자는 200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1만355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동안 1499명이 숨졌으며 주간 일평균 214명이 사망했다. 치명률 0.15%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112→96→128→186→216→161→139→186→158→206→229→269→251→200명 순을 나타냈다.

전국적으로 거세진 확산세에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161만1174명에 달했다. 이 중 24만5869명, 15.3%는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전날 새로 채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31만6771명으로 집계됐다.

13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8%로 차올랐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