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이 기능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에서 벗어난 다양한 창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기 위해 창의예술 아카데미 예술강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단체를 모집한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및 예술단체와 함께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아이디어를 나누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의예술과 관련한 활동진행 모습이다[사진=평택시문화재단]2022.03.13 krg0404@newspim.com |
2022 창의예술 아카데미 예술강사는 총 5명을 모집하며, 유아, 청소년,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경력이 3년 이상인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평택 창의예술 교육프로그램 단체는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갖춰야 하며, 총 4개 단체가 선발된다.
접수는 모두 오는 23일까지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재)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봄과 함께 새롭게 시작된 평택형 문화예술교육의 씨앗이 역량있는 전문가 및 예술단체와 함께 꽃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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