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휴온스그룹,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2억원 쾌척

기사입력 : 2022년03월11일 14:08

최종수정 : 2022년03월11일 14:08

휴온스그룹 계열사 함께 뜻 모아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휴온스그룹이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휴온스글로벌·휴온스·휴메딕스·휴온스메디텍·휴온스푸디언스·휴온스바이오파마·휴베나 등 휴온스그룹 계열사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로고=휴온스그룹]

휴온스그룹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 및 주택 피해 복구 등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휴온스그룹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한 성금 3억원과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천지역 수해 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 1억원 등을 쾌척한 바 있다. 또 ESG 경영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및 의료재단 기부, 복지시설 정기 후원 등을 실천하고 있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