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2만1428명이 증가해 30만9682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처음 2000명대를 진입한 지난 8일 2만2006명보다 578명 많은 역대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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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주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8.19 yun0114@newspim.com |
신규 확진자 2만1428명 가운데 지역감염 2만1422명, 해외입국 6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시 8431명, 김해시 3534명, 양산시 2235명, 진주 2116명, 거제시 1531명, 통영시 671명, 사천시 584명, 밀양시 431명, 함안군 301명, 거창군 290명, 창녕군 226명, 고성군 255명, 남해군 174명, 합천군 172명, 산청군 149명, 함양군 138명, 하동 115군, 의령군 75명이다.
사망자는 14명이며 50대 1명, 60대 1명, 70대 3명, 80대 6명, 90대 3명이다.
11일 0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치료 1032명(위중증 35명), 재택치료 11만9884명, 퇴원 18만8531명, 사망 235명)이다.
백신접종률은 1차 접종 87.0%, 2차 접종 86.0%, 3차 접종 61.8%였으며, 병상가동률은 34.2%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