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최근 완공한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타워를 11일부터 전면 개방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타워는 71면의 기존 주차건물을 철거하고 101억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5260㎡(약 1600평) 규모에 차량 1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로 재건축했다.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타워 모습.[사진=세종시] 2022.03.11 goongeen@newspim.com |
주차감지기, 안심벨, CCTV, 층별 주차현황 안내 등 시설과 전기차 충전소, 장애인 및 임산부 등 확장형 배려 주차 구획을 설치해 이용자 편의와 안전 확보에 노력했다.
시는 주차타워가 조치원 전통시장 활성화와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장식은 오는 29일 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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