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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주경기장 가득 채운 아미

기사입력 : 2022년03월10일 18:22

최종수정 : 2022년03월10일 18:2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주경기장에서 2년 반 만에 열리는 가운데, 공연장 주변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팬 아미들이 모여있다. 2022.03.10 alice09@newspim.com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공연인 만큼, 팬 아미들은 잠실 종합운동장에 일찌감치 모이며 열기를 뿜었다.

공연은 오후 7시 시작이지만 두 시간이 남은 오후 5시부터 공연장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미들은 팬클럽을 상징하는 보랏빛 의상과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환영하는 피켓 등을 들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방탄소년단 공연 대형 포스터 현수막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분위기를 즐기기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팬 아미들이 모여있다. 2022.03.10 alice09@newspim.com

공연장을 찾은 한 팬은 "공연이 막상 열리니 너무 신기하다"며 "오랜만에 직접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공연장 주변 곳곳에는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함성 대신 클래퍼' 등 주의사항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해 코로나19 예방을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팬 아미들이 모여있다. 2022.03.10 alice09@newspim.com

오랜만에 오프라인 공연이 열린 만큼, 공연 입장 시작과 동시에 팬들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 수용 인원인 1만5000석은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이다. 특히 이전에는 공연 시작 전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기다렸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함성과 떼창이 금지된 만큼 팬들은 자리에서 공연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10일) 공연을 시작으로 12~13일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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