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사업비 229억원(융자 185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사시설이 현대화된 농가[사진=경남도] 2022.03.10 news2349@newspim.com |
도는 지난달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신청한 농가 32호 중 29호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중·소규모 농가 23호, 대규모 농가 6호이다.
중·소규모(연리 1%)와 대규모(연리 2%) 농가로 분류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하고,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으로 동일하다.
선정된 농가는 ▲축사 신축·개보수·이전 ▲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 등 축사 내부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경관개선시설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설 ▲방역·방제시설로 울타리, 전실, 방역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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