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대 대선 개표율이 50%를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득표율을 역전했다.
10일 오전 0시 32분 현재 윤석열 후보는 830만9915표, 48.30%를 얻어 이재명 후보 830만7202표, 48.28%를 역전했다. 그동안 이 후보가 꾸준히 윤 후보를 앞섰지만, 윤 후보는 영남과 서울 지역의 우세에 힘입어 역전했다.
[대구=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8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8 kilroy023@newspim.com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7만9376표 2.20%,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13만6192표 0.79%을 득표했다.
앞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가 48.4%, 이 후보가 47.8%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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