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투표율...경북 78.0%·대구 78.7%
[대구·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2022년 대선 투표가 9일 오후 7시30분을 기해 전국 시군구 투표소에서 일제히 마감됐다.
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리 부구초등학교에 설치된 제1투표소에서 선거종사원들이 경찰의 입회 아래 봉인된 투표함을 들고 개표장인 울진군민체육관으로 이송하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 투표가 마감된 9일 오후 7시 50분, 경북 울진군 북면 제1투표소에서 선거종사자들이 투표장 정리를 끝내고 경찰관 입회 아래 봉인된 투표함을 들고 개표장으로 이송하기 위해 차량에 오르고 있다. 2022.03.09 nulcheon@newspim.com |
대형산불이 엿새째 확산되고 있는 울진군의 경우 최종 투표율은 79.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당시 최종 투표율 74.4%에 비해 4.9%P 높게 나타났다.
경북도의 최종 투표율은 78.0%로 집계됐다. 이는 제19대 대선 최종 투표율 76.1%에 비해 1.9%P 높은 수치이다.
경북도의 전체 선거인수는 227만3028명이며, 이 중 174만55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우편과 사전투표자는 92만5792명으로 집계됐다.
또 대구광역시의 최종 투표율은 78.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인 77.4%에 비해 1.3%P 높게 나타났다.
대구시의 선거인 수는 204만6714명이며, 이 중 131만672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체 투표자 중 우편과 사전투표자는 70만27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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