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10일부터 2022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 |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8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30일 하동교육지원청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학부모 및 지역의 교육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1부에서는 '지역교육, 어디까지 왔나?'라는 소주제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루어 온 지역교육의 변화와 성장에 대해 소통하고, 지역교육의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2부는 미래교육 체제 완성을 위한 경남교육의 도전과 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이 가장 먼저 미래교육을 시작했다"면서 "이미 시작된 경남의 미래교육이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교육 체제 완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