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이달 25일까지 '2022년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단체·동아리 지원은 지역 청년들이 능력, 문화, 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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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물. [사진=안양시] 2022.03.07 1141world@newspim.com |
청년이 직접 기획, 모집, 활동 전반에 관한 것을 직접 수행하며 청년단체는 4000만원, 청년동아리 2000만원으로 총 6000만원을 활동비로 지급한다.
자격은 만19세~39세이하인 청년층으로서 비영리법인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단체가 대상이다. 대학생, 직장인, 활동가, 취업준비생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도 신청 가능하다.
이에 해당하는 청년층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25일 오후 6시 까지 이메일이나 시 해당부서(청사5층 청년정책관)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년정책포럼, 전문강좌, 공연, 콘텐츠 개발, 권리보호 교육 등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능력을 개발하며 문화활성화에 기여하는 분야 사업을 선정해 단체당 800만원,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해줄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의 시선으로 청년문제를 말하고, 해결하는 청년활동은 청년네트워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다양한 문예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장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