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사흘 연속으로 2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사진=부산시] 2022.03.06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만6205명이 증가해 30만53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틀 만에 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287명, 서구 893먕, 동구 660명, 영도구 790명, 부산진구 3106명, 동래구 2030명, 남구 2320명, 북구 1770명, 해운대구 2635명, 사하구 3160명, 금정구 1744명, 강서구 851명, 연제구 1626명, 수영구 1238명, 사상구 1734명, 기장군 960명, 기타 401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2명, 환자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192명(종사자 41명, 환자 151명)이다.
부산진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6명, 환자 8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55명(종사자 16명, 환자 39명)이다.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73.7%, 일반병상 59.7%, 생활치료센터 34.8%이.
사망자 16명이며 90대 4명, 80대 7명, 70대 5명이며, 모두 기저질환이 확인됐다.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 9명이며 예방접종력은 미접종 5명, 미완료자 3명, 접종완료 8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 74명이며 70대 이상 49명, 60대 14명, 50대 6명, 40대 이하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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