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해시지회와 경남지부 분쟁조정위원회는 4일 오후 3시 경남 김해 소재 김정호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의 공약인 동북아 물류 허브를 김해시 지역 추진 예정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해시지회와 경남지부 분쟁조정위원회가 4일 오후 경남 김해 소재 김정호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김정호 국회의원 사무실] 2022.03.04 news2349@newspim.com |
이재명 후보는 앞서 김해시민 앞에 '동북아 국제물류의 중심도시 김해'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김해발전 6대 공약을 이행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부산·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과 연계될 철도 물류기반을 구축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은 김해발전 6대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동북아 국제물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사업 중 하나다.
구체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연구 용역을 시작하고, 대륙철도 터미널이 될 김해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형 배후 물류도시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고부가가치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면, 김해에 부울경 메가시티 신경제권 핵심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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