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모집단위 개편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인제대학교 전경[사진=인제대학교]2019.7.12.news2349@newspim.com |
먼저 경쟁력이 낮은 모집단위 학과와 수차례에 걸친 소통과 회의를 통해 해당 모집단위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전체교수회의 공청회와 학생단체 간담회를 비롯해 근무 잔여기간이 10년 이상 남은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대학의 장기적인 미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대학발전기획위원회·미래발전위원회를 발족해 교육과정 혁신, 구성원 소통, 학제개편, 신입생 충원율 향상 방안 등 학사 전반에 걸친 대학 발전방안 확립에 매진하고 있다.
AI빅데이터학과, 웹툰영상학과, 문화컨텐츠학과와 같이 미래산업에 대응하는 모집단위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2023학년도 모집단위 개편 및 정원 조정에 대한 최종 내용은 4월 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최종 심의 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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