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민 10명 중 9명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동해시민 9만 75명 중 8만1570명에게 재난지원금 163억여원을 지급헤 90%의 지급율을 보이고 있다. 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당 20만원씩 지급되고 있다.
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지역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동해페이로 지급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소비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14일까지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재난지원금이 시민 여러분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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