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역 경찰서 최초로 유성경찰서에 직장어린이집이 개설됐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직장어린이집 개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직장어린이집 개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대전유성경찰서] 2022.03.02 gyun507@newspim.com |
유성경찰서 어린이집은 보육실 5개와 특별활동실, 공동놀이실, 옥상 야외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60명까지 보육할 수 있는 규모다.
교사들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보육을 담당한다.
김근만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데 노력한 경찰서와 어린이집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관들이 육아부담을 덜고 직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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