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청래가 2일 PK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민석을 제치고 누적 1위로 올라섰다.
- 충청·PK 합산에서 정청래가 1211표 앞섰으나 격차는 0.99%p에 그쳐 초접전 양상이다.
- 최고위원 경선은 최민희가 누적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민주당은 전국 순회 후 17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충청권 득표율 정 44.61% vs 김 45.05%
누적 득표율 45.51% vs 44.52%...정, 김에 1211표 앞서
최민희, PK서도 최고위원 1위…박선원·한민수·서미화·김용 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울산·부산·경남(PK)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민석 후보에게 승리하며 누적 집계 1위로 올라섰다.
전날 발표된 충청권 개표 결과 김 후보에게 303표 차로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PK 개표 결과 1514표 차로 승리하며 김 후보를 총 1211표 차로 앞섰다. 두 후보의 격차는 0.99%포인트(p)에 불과한 초접전이다.
PK 지역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1위를 차지해 누적 1위를 지켰다. 이어 박선원, 한민수, 서미화, 김용 순으로 집계돼 '친명 3명 vs 친청 2명'의 구도가 이어졌다.
◆ 정청래, PK 합산 46.65%...김민석 43.85% 송영길 9.50%
이날 경남 창원대에서 발표된 PK 지역 개표 결과, 당대표 후보별 단순 합산 득표수는 정 후보 2만5189표, 김 후보 2만3675표, 송영길 후보 5129표다. 득표율은 정 후보 46.65%, 김 후보 43.85%, 송 후보 9.50%다.
지역별로는 울산에서 김 후보가 앞섰고, 부산과 경남에서는 정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울산에서는 김 후보가 4337표(46.32%)를 얻어 정 후보(4054표·43.30%)를 283표 차로 앞섰다. 송 후보는 972표(10.38%)를 기록했다. 울산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1만8027명, 투표자 수는 9363명으로 투표율은 51.94%였다.
부산에서는 정 후보가 1만345표(48.76%)로 1위를 차지했다. 김 후보는 9182표(43.28%), 송 후보는 1689표(7.96%)였다. 정 후보와 김 후보 간 격차는 1163표였다. 부산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3만4016명, 투표자 수는 2만1216명으로 투표율은 62.37%였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가 1만790표(46.08%)로 김 후보(1만156표·43.38%)를 제쳤다. 송 후보는 2468표(10.54%)를 얻었다. 정 후보와 김 후보 간 격차는 634표였다. 경남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4만6681명, 투표자 수는 2만3414명으로 투표율은 50.16%였다.
◆ 충청·PK 누적 1위 정청래…김민석과 0.99%p 차
충청권과 PK 투표 결과를 합산한 권리당원 누적 집계에서는 정 후보가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섰다.
누적 득표수는 정 후보 5만5518표, 김 후보 5만4307표, 송 후보 1만2156표다. 누적 득표율은 정 후보 45.51%, 김 후보 44.52%, 송 후보 9.97%다.
정 후보는 충청권에서 3만329표(44.61%)를 얻어 김 후보(3만632표·45.05%)에게 303표 차로 밀렸으나, PK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누적 순위를 뒤집었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그쳐 경선 초반부터 초접전 구도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 최고위원 최민희 1위…박선원·한민수·서미화 순
최고위원 후보별 PK 권리당원 단순 합산 득표수는 최민희 후보가 2만4696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박선원 후보 1만7317표, 한민수 후보 1만6060표, 서미화 후보 1만4961표, 김용 후보 1만3232표, 이성윤 후보 1만2816표, 임미애 후보 5765표, 김영호 후보 3139표 순이었다.
단순 득표율은 최 후보 22.87%, 박 후보 16.04%, 한 후보 14.87%, 서 후보 13.85%, 김용 후보 12.25%, 이 후보 11.87%, 임 후보 5.34%, 김영호 후보 2.91%다.
충청권과 PK를 합산한 최고위원 누적 득표수에서도 최 후보가 5만5080표(22.58%)로 1위를 유지했다. 박 후보는 4만38표(16.41%)로 2위다.
이어 한 후보 3만5282표(14.46%), 서 후보 3만3478표(13.72%), 김용 후보 3만277표(12.41%), 이 후보 2만7654표(11.34%), 임 후보 1만3991표(5.73%), 김영호 후보 8162표(3.35%) 순이었다.
최 후보와 박 후보가 1~2위권을 형성했고, 한 후보와 서 후보는 누적 득표율 1%p 미만 차이로 뒤를 이었다. 중위권에서는 김용 후보와 이 후보가 1.07%p 차이를 보이며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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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순회 후 17일 전당대회서 최종 결과 발표
민주당은 충청권, 부산·울산·경남을 거쳐 오는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호남, 16일 경기·서울 순으로 순회 경선을 진행한다. 오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최종 선출한다.
권리당원 투표는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청권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울산·경남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됐다.
제주·인천은 4일부터 7일까지, 강원·대구·경북은 5일부터 8일까지, 호남권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경기는 12일부터 15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지역 순회 경선은 16일 경기·서울 권역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후보 득표율은 권역별로 발표된다. 당대표 최종 득표율은 국민 여론조사 30%와 합산해 17일 전당대회 때 발표된다. 최고위원 5명은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로만 선출한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대의원·권리당원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비율이 반영된다. 1인 1표제가 적용돼 대의원(1만7000여 명)과 152만 명 권리당원 표의 가치는 같다.
다만 이번 전당대회에 한해 대구·경북·경남 지역 투표 결과에는 전국 대의원 및 권리당원 유효투표 결과의 5% 가중치가 적용된다. 해당 가중치는 전당대회 당일인 오는 17일 최종 합산 과정에서 반영된다는 게 민주당 선관위의 설명이다.
민주당은 이번에 당대표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1순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3등 후보의 2순위 표를 1·2등 후보 표에 합산해 최종 승자를 결정짓는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