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농업회사법인 스톨존바이오가 충북 옥천 테크로밸리 인근에 400여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한다.
충북도와 옥천군, 스톨존바이오는 28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재종 옥천군수,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스톨존바이오 투자협약식.[사진 = 충북도] 2022.02.28 baek3413@newspim.com |
스톨존바이오는 422억원을 투입해 테크노밸리 일원 9900㎡에 철갑상어 양식과 원료개발, 제출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수용성 오일 원료를 개발했다.
또 철갑상어를 기반으로 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연구개발과 기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용광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에 협조해준 충북도와 옥천군에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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